래퍼 사츠키의 사건, 논란과 인스타 나이 위더플럭 등 그녀의 모든 정보

안녕하세요? 힙찌리훈입니다.
오늘은 '래퍼 사츠키' 편입니다.
사츠키는 이로한, 릴타치 등
핫한 많은 고등래퍼를 디스하여
어그로를 끌어 관심을 받기도 하였고,

사츠키 본인이 가고 싶다 말하던
위더플럭 멤버를 암시하는(?)
사진이 하나 돌아다녔는데요,

아직 공식적인 피셜은 없지만
사츠키 인스타에 또 하나의 
어그로성 사진이 뜨는데요,
키드밀리, 스윙스, 세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어그로인지 접촉이 있는건지는
공식적인 피셜은 없지만
업로드하여 작은 이슈가 되었죠. 

이러한 심상히 않은 행보를
걷고 있는 그녀
도대체 사츠키가 누구인지
그녀의 모든것을 알아봅시다.

사츠키
(SATSUKI)

 

본명 : 김은지
예명 : 사츠키(SATSUKI)
나이 : 2000년생으로 만 19살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trap_satsuki_20/?hl=ko

 

인스타 부계정

https://www.instagram.com/satsuki_kawai_20/?hl=ko

 

'트랩의 정점 사츠키'
'Fake Female rapper killer'
'한국힙합과 모든힙합
내가 바꾼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래퍼 사츠키입니다.

그녀는 능숙한 일본어와 함께
일본과의 교류가 많고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사실은 누가보더라도 간단히
그녀의 랩네임이 사츠키라는
부분을 보면 알 수 있죠

래퍼 사츠키는 2000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20살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래퍼입니다.

사츠키라는 단어는 일본어로
음력 5월을 의미하는데
본인이 이름에 대한 뜻을
밝힌적은 없지만 이마도
음력 5월이랑은 무관한
사츠키의 본명 김은지처럼
그녀의 일본 이름 같습니다.

그녀의 공식적인 데뷔는
2018년 11월 20일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린
'사츠키 - I'm real'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후 사츠키는 약 한달뒤에 
고등래퍼3 지원영상을 올리며
참가를 희망하였습니다.

 

이후 방송에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고
소수의 사츠키의 팬덤은 
'사츠키의 일본 활동으로 인한 
고등래퍼3 출연 취소' 라고
알고 있지만 다수의 많은
리스너들과 힙합커뮤니티의
사이에서는 가정 사실화 된
'그냥 못해서 탈락'입니다. 

사츠키의 개인 인스타 계정에
아직도 고등래퍼 영상이 있으니
인스타 링크 남겨두었으니
궁금하신분들은 들어가서
듣어보시면 되겠습니다.

 

이후 그녀는 사운드클라우드에
어느 한 곡을 공개합니다.
이 곡으로 사츠키는 대중들에게
엄청난 인지도로 눈도장을 
찍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좋은 의미던 나쁜 의미던
사츠키라는 이름을 씬에 알렸죠.)

많은분들이 아시는 이 사건은 
여러 기사도 나오고 실검에도 오를
정도로 뜨거운 논란이였죠,

 

그 논란의 곡은 바로 '트랩조폭'입니다.
일단 논란이 되었던 
사츠키의 트랩전사의 한 부분
가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르르 칵 칵 뱅. 이딴게 랩이라?
X발아 뒤질래 너? 하지도 못하는 
가사는 넣지마 ㅂㅅ아 
멋없고 재미없어'

 

이 가사를 봤을때 누군가 
생각나시지 않나요?
네 바로 고등래퍼2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이로한입니다.

당시 이로한이 보여준
'드르르 칵 칵 뱅'은 정말
대한민국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이로한이 말씀드린 이 추임새
'드르륵 칵 칵 뱅뱅'을 
처음 쓴건 아니었을지라도
이 부분을 유행시킨사람은
고등래퍼2에서 이로한이라는건
사실적으로 확실한 부분이고
어떻게보면 이로한의 시그니처같은
이 추임새는 남녀노소 정말로
연령을 불문하고 많은 
패러디 영상이 나오며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튼 사츠키는 이런 가사를 썼고
이를 우연히 이로한의 팬이 듣고
이로한과 그의 팬들에게 
공유하였습니다.

이로한은 아무일면식도 없는
사츠키라는 래퍼가 있는지도 
몰랐던 사람에게 ㅂㅅ, X발 등
욕을 먹으니 당황스럽고,
황당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이로한은 자신의 인스타에

‘너야말로 진짜 뒤질래?
기믹에 먹혀서 현실감각을
상실했나? 그렇게 씨부리는 애들
치고 면전 앞에선 아무도 
나한테 말을 못하더라 ㅋㅋ’ 
라는 스토리를 올렸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상황를 보고 
‘고등래퍼 광탈러가 이로한을까?’
라는 덧글을 달았고,
사츠키는 그 덧글에 대한 답변으로
‘깐적 없어, X신 새꺄ㅋㅋ ‘ 
라고 하였습니다.

이어서 이런 사진을 올리죠

 

아니 디스가 아니면 
디스가 아니라고 좋게 말하면 되지
왜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열폭 부들부들에 쌓여
'풀발하는 꼬락서니'
'좆까고있네, 만나자 번호줄께'
라고 말하며 반박과 도발을
하였습니다.

이후 사츠키는 
'너가 먼저 내 머리채잡았다.'
'미친년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게.' 말하였고

그녀의 무리들까지 이로한을
욕하기 시작합니다.

사츠키의 무리들은 인스타로
라이브 방송을 켜서 온갓 
담을 수 없는 욕들을 합니다.

X신, X발놈아는 기본이고

'VMC가 X도 아닌 회사에
들어가서 뭐라도 된거 같아?'

'배연서에서 이로한으로 
성 바꾼거 축하한다'

콩가루집안이다, 애비 뒤졌다, 
거기에 장애인 비하도 서슴치 않고
ㅅㅅ하다 상대가 얼굴에
봉지를 씌운다 등

정신줄 놓고 미친듯이 
폭주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로한의 감정의 골도 
점점 깊어가 버렸고
결국 2019년 3월 19일 
이로한은 '힙플쇼' 공연으로 
홍대 웨스트브릿지홀에 가게 되고
사츠키는 같은 날 
홍대 힙합 클럽 '사보타지'에서
공연을 하게 되면서 
만남이 성사됩니다.

만나기 전에도 사츠키 무리들은
뭐 칼들고 찾아가겠다라며
끝까지 정신줄 놓고 지껄입니다.

이로한과 사츠키가 홍대에서
만나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죠

 

이후 둘이 사건이 해결을 
각 인스타에 개시합니다.

사츠키와 그녀의 일행들에게
모두 사과를 받았다고 하며
그 과정에서 이로한이 
화가 많이 나서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고 트러블이 있기도 했다,
회사형들은 안왔다,
(왔으면 클났을듯 VMC를 
욕하기도 했지만 그걸 떠나서
VMC에 딥플로우, 던밀스, 우탄,
오디 그리고 넉살까지 ㄷㄷㄷ)

 

이로한은 마지막까지도
댓글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츠키에게
더 이상의 공격을 멈춰달라며
보살같은 인성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물의를 일으킨점에 대해
사과를 하였습니다.

물의를 일으킨점에 대한
사과를 한 사츠키는 이후에도

많은 물의를 일으키고 다녔습니다.

로리타 논란과 신비주의컨셉으로
유명한 민티와의 또한번의 설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1.사츠키가 민티보고 팬이라며
친하게 지내자 함.

2.민티는 고맙고 기뻐하며 
사츠키을 친구라고 생각함.

사츠키가 라이브 방송에서
민티를 까면서 창녀라고 욕함
(뒤통수 치는 능력이 ㄷㄷ)

4.들켜서 사과는 했지만 민티는
받아준 적 없음

5.민티가 예전 제보 받은 내용을
인스타에 업로드함.

6.사츠키가 화나 민티에게 
현피 요청하였으나 쫄리니 
차단하고 도망침.

사츠키는 릴타치도 디스하였습니다.
긴 디스곡을 짧게 이야기하자면

'고등래퍼 탕빼고 
다 ㅂㅅ같던데
갱이라고 하던새끼 
내 눈에 띄면 뒤져'

네 고등래퍼에서 자신을 갱이라 
하던 새끼는 릴타치였죠.

 

릴타치의 반응이 더 웃긴것이
릴타치가 인스타 라이브 도중
이런 질문을 받자
"이사람(사츠키) 사클 곡 
많이 눌러 줘요, 원래 이때쯤 되면
하트 많이 달리면 기분 좋을
그런 시기니까" 라고합니다.

(릴타치가 걍 ㅂㅅ이라 생각한듯)

이런 그녀의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이미지는 나락으로 빠지며
뭐를 해도 욕을 먹고
인스타 댓글을 다 막아두었습니다.

대중들의 욕이 심해지다보니
대중들도 사츠키에게 패드립을
하였는데 이에 대해 감정적으로
호소라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패드립을 한 대중들도 
문제이긴 하지만 
이로한에게 패드립한 사츠키
본인과 그녀의 무리들은 
패드립을해도 상관없고
본인이 당하면 화나고 속상한..
어처구니없는 '내로남불'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사츠키는 관심에 목마른지
인스타 부계정을 만들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해는 안되지만
소수의 확실한 팬덤이 있습니다)

사츠키 본인은 위더플럭 입단을 
엄청나게 원하고 있고 그녀는
스윙스의 소속사와 그들의 
멤버들 모두 좋아하는 모습을
인스타 등 일상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녀가 올렸던 많은 게시글 중
전 위더플럭 멤버인 릴체리가
자신의 곡에 좋아요를 누르고
리포스트한것을 사진으로 
올리기도 하였고 키드밀리의 
일본공연에서 라인업을 같이
올리기도 하고 다시 한번
그녀는 엄청난 어그로를 
끄는 사진을 올라오죠.

그 사진은 바로 위에도 한번
말씀드린 스윙스, 키드밀리, 
세우와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으로 많은사람들이
사츠키의 위더플럭 간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역시 스윙스는
문제아들에게 관대하다.

스윙스는 문제아들을 
사람만드는걸 좋아한다. 등

사츠키가 스윙스, 기리보이의
위더플럭에 간다는것이 
확정적인것처럼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무수한 말들 속에서 결국 
최근 위더플럭의 멤버 영입은
사츠키가 디스했던  
'릴타치' 였습니다. 

이에 리스너들은 디스전도 패배
커리어도 패배, 트랩도 패배
릴타치 어부지리 승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스윙스 소속사 멤버들이
많은 사건 사고를 치지만 
스윙스가 예전에 밝혔다시피
사건, 사고는 이해 할 수 있다지만
뒤통수치는 것은 못봐준다며,

쇼미더머니3 프로듀서였던 
스윙스가 성장군에게
"뒷통수 칠 새끼"라면서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성장군이라는 래퍼는
쇼미더머니 이후에 통수 
논란이 있었고 스윙스가
사람보는 눈은 남다르다라는
이야기들도 나왔습니다. 

 

이런 행실적인 부분을 
아예 배제해버리고 
음악적인 부분을 말씀드리면
사츠키의 랩이나 작업물 자체 
'모두 너무 구지다'라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사츠키의 곡들을 들어보면
굉장히 듣기 거북한 목소리톤에
엄청난 욕으로 도배되어 있고
음악성을 찾고 싶아 
좋은점을 쓰고 싶어도
뭐가 그렇게 화가 나있는지
욕밖에 찾을 수 없더군요.

사츠키의 팬분들은 라이브에
강하다라는 의견도 있던데
라이브가 음악성과 곡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되고
음악이 좋고 랩이 좋고 
작업물의 성과가 있고 
공연, 라이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런 연휴로 제가 볼땐
사츠키가 스윙스 품에 
품어질 일은 절대 없을것 같고
사츠키의 위더플럭 관련은
본인이 원하는 것 뿐이지
트랩 유망주 릴타치의 영입으로
영영 멀어질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자신을 돌아보고 
인성이나 행실을 조금씩이라도
고치지 않으면 씬에서도 
영영 멀어질것 같기도...

엄청난 행보를 걷고 있는
래퍼 사츠키에 대하여 쓰려니
굉장히 글이 길었는데
재밌게 보셨는지요?

이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