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션 뮤직에서 멤버 영입이
얼마지나지 않아 또 한번의
멤버 영입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 소식의 주인공이자
엠비션 뮤직의 7번째 멤버인
릴러말즈입니다.
릴러말즈는 여러분들에게는
조금 낯설수 있으나 그는
여러장의 싱글엘범과 미니엘범
그리고 쇼미더머니까지
꾸준히 활동하며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아갔던 래퍼입니다.
쇼미더머니를 보셨던 분들은
포스팅을 보시다보면
'아 릴러말즈! 기억났어' 라고
아마도 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엠비션 뮤직의 7번째 주인공
릴러말즈의 나이, 인스타 같은
기본적인 정보들부터
그의 커리어, 음악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모두!
릴러말즈를 만나러 가볼까요!?
릴러말즈
(Leellamarz)
본명 : 김민겸
예명 : 릴러말즈(Leellamarz)
나이 : 1995년생으로 만 23살
소속 레이블 : 엠비션뮤직
소속 크루 : Wayside Tow
릴러말즈의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leellamarz/
사운드클라우드
https://soundcloud.com/leellamarz
릴러말즈, 누누히 말씀드리고
있지만 최근까지 엄청난 허슬을
인정받고 엠비션 뮤직의 7번째
멤버로 입단하게 된 그 입니다.
릴러말즈는 현재 나이 25살로
같은 소속사 멤버인 헤쉬스완과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릴러말즈의
대한 기억을 꺼네드리기 위해
과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때는 2016년 쇼미더머니5
싸이퍼탐색전에서 릴러말즈는
"랩 못할꺼 같지?"
"내가 원하는 녀석이 한명 있어"
"수퍼비man 수퍼지man"
"아무도 수퍼비 고르지 마세요!"
라며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어그로를 끌고
수퍼비를 자극하고 도발,
디스한 사람이 바로 릴러말즈입니다.
이에 수퍼비도 어처구니가 없는지
'재가 미쳤구나 정말'
'그냥 이름 안 말할래요.
너 여기 그냥 여기 나와 서'
라고 하며 도발을 참지못한
수퍼비는 1대1 배틀 랩 미션 상대로
릴러말즈를 지목했었죠.
그당시 어그로를 끈 릴러말즈는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었습니다.
이후에도 수퍼비와의 연습에도
가운데 손가락을 날리고
전혀 비협조적인 모습에
수퍼비가 인터뷰에서
'인성이 너무 나쁘다'
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릴러말즈와 슈퍼비
1대1 배틀은 슈퍼비의 승으로
프로듀서들은 릴러말즈의
생각보다 뛰어난 실력에
탈락하였지만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방송 후 대중들의 반응은
'예상대로 슈퍼비가 릴러말즈를
압살했다'라는 평을 받았었죠...
이 당시 방송만 보신분들은
릴러말즈의 이런 비도덕적(?)
행동들에 대해서 많은 불쾌감을
표출했었는데요.
사실 슈퍼비와 릴러말즈는
둘이 함께 작업도 같이하고
서로 꽤 친한 사이였고
그 당시 우승후보급인 슈퍼비가
인지도가 너무 없는 릴러말즈를
띄어주기 위해여 일부로 벌인
컨셉과 장난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릴러말즈가 조금 생각나시거나
관심이 가기 시작하셨나요?
릴러말즈는 씬에서 엄청난 허슬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냥 허슬만 하는것도 아닌
꾸준하게 좋은 평을 유지하며
무지막지한 양의 작업물을
보여주는 괴력의 허슬러입니다.
이미 힙합씬에서 인정받는
대표적 허슬러 두명 도끼,
수퍼비 보다 정규엘범이
더 많습니다.
릴러말즈는 2015년 믹스테잎을
시작으로 2017년의 그의 첫
정규 엘범인 'Y'를 발표하고
리스너들에게 좋은평을 받았는데
바로 이 엘범의 총괄 미스터링을
'더 콰이엇'이 맡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릴러말즈는
더콰이엇의 정규 9집 엘범
'glow foreve'의 8번 트랙
'namchin'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더콰이엇의 정규 9집
엘범 자체가 신예아티스트와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엘범인데요
개인적인 평으로는 엄청난
명반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기존 더콰이엇하면 생각나는
묵직한 랩으로 다 죽여버리는
엘범이 아닌 속된말로 요세
유행하는 오토튠 등
더콰이엇의 다양하고 신선한
시도들이 톡톡 튀는 엘범입니다.
릴러말즈는 계속해서 더콰이엇,
엠비션뮤직 멤버들과 곡 작업 등
자주 고려하던 모습이 비추었고
결국 엠비션 뮤직의 7번째 멤버로
정식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힙합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릴러말즈의 엠비션행을
대부분 예상했던 바라고 하였죠)
사실 릴러말즈는 랩도 잘하지만
또다른 엄청난 능력이 있습니다.
바로 바이올린 입니다.
릴러말즈 본명 김민겸은
대한민국 바이올린계의
영재, 신동이였습니다.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을
재학도중 17살에 나이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을 하였습니다.
아직까지도 릴라말즈의
엄청난 바이올린 능력을
못 알아채시겠다고요?
그래서 그의 길고 긴~
수상내역을 다~ 써보겠습니다.
(급하신분들은 킵하세요)
2004 호남예술제 1위
2004 한국일보 콩쿠르 1위
2007 음악 춘추 콩쿠르 1위
2007 이화 경향 콩쿠르 3위
2007 금호예술영재
2012 러시아 Yampolsky 국제 콩쿠르 3위
2014 독일 Henri Marteau 국제 콩쿠르 3위
2017 미국 세계적인 음악 대학교인
맨하탄음악학교에서 대통령상 수상
전액장학생으로 석사과정 재학 중
입이 떡 벌어지는 이력입니다.
어쩌면 음악의 다른 장르인
힙합을 잘하는것은 당연한것
이라고 볼 수 있을정도로
바이올린과 음악적 능력이
대단한 밀러말즈입니다.
엠비션 뮤직에 들어가
창모의 피아노와 함께
재밌는 무언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엄청난 허슬과
빼어난 재능충인 릴러말즈
정말 세상 혼자 사는거 아닌가유?
이제는 릴러말즈가 엠비션에서
그가 좋아하는 랩과 바이올린
모두 편하게 작업하고
대중들에게 많은 인지도를 알리길
항상 응원하면서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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