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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커플 훈의 힙합공간

마미손 유진박 헌정(?) 작업 기념 유진박 장애 사건 등 그를 제대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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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힙찌리훈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이올린의 레전드,
살아있는 전설 유진박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11월 18일, 마미손은
정규 1집 앨범 '나의 슬픔'을 발매하였죠. 
마미손 나의 슬픔 앨범의
타이틀 곡인 '별의 노래'에서
마미손 유진박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슈가 되면서 조금은 잊혀졌던
유진박이라는 인물이 재조명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저도 마미손 유진박 작업을 기념해
오늘은 혹시나 유진박을 모르시거나
유진박에 대한 오해가
있는 분들에게 유진박에 대하여
객관적인 정보들을 찾아서
유진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진박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계 일레트릭 바이올린리스트 입니다.
1975년 9월뉴욕 맨하튼에서
태어난 유진박 나이는 올해 44살.


유진박은 3살때부터 바이올린을
잡아 당시 최연소 8살 때
전액 장학금을 지원 받아
줄리아드 예비 학교에 입학.
10살때 부터는 오케스트라 협연도
했을 정도로 학교내에서도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국 최고 명문 사립 학교인
Collegiate School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던 유진박은
하버드 입학을 압두고,
줄리아드의 요청으로 하버드 진학을
포기하고 16살의 나이에
줄리아드 스쿨을 조기 입학 합니다.
 
유진박은 17살때 클레식 바이올린에서
일레트로닉 바이올린으로
전공을 바꾸었으는데요.
유진박이 이런 선택을 한 이유는
유진박이 장애 판정을 받고 난
이후라고 합니다.
유진박은 양극성 장애, 쉽게말해
조울증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네임드 공연, 슈퍼볼 오프닝 공연도
하였으며 뉴욕 타임즈 및 뉴욕 포스트
기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요즘말로 뉴욕 인싸 등극)

유진박은 줄리아드 졸업 이후
뉴욕 최대 매니지먼트의 계약을
거부하고 본격 한국 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한국에서도 열린음악회에
출연하여 엄청난 화제가 되었으며,
홍콩 대스타 여명의 피처링,
마이클 잭슨과도
라이브 무대에 섰으며,
대통령 취임식에도 연주를 하고
당시 유진박 신드롬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 바이올린계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
바로 유진박입니다.!!!

유진박은 단순히 바이올린만
잘 연주하는것이 아닌 작사가,
작곡가로 활동할만큼 음악적
능력이 뛰어나다 못해
신동, 천재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바이올린계 대가 입니다.

유진박은 음악적 장르에 대해
구분짓는것을 싫어하며,
음악은 결국 하나 라는 마인드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에게
음악적 장르는 무의미 합니다.
(마인드 자체가 음악 그 자체..)

 


또한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에나 연주 할 수 있다는
말을 늘상 하며, 뉴욕에 있을때부터
수많은 거리공연, 그리고 한국에도
식당, 가라오케, 나이트 클럽,
작은 클럽 등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다닌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흘러 유진박이라는
이름이 잊혀졌다가 다시금
엄청난 화제의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때는 2009년도 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 일입니다.

 


이름바
유진박 '매니저의 폭행 감금 사건'
소속사와 유진박의 매니저가
유진박을 폭행, 감금, 착복 착취를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당시 유진박은 소규모 행사장과
유흥업소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었고,
예전부터 오랜 미국 생활로 인한
익숙치 않은 한국말, 한국 사회를
전혀 모르던 순수한 유진박은
소속사와 매니저에게 악행을
당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향간에는 유진박이 자폐증도 
겪고 있는 이야기들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유진박이 겪고 있는
양극성 장애, 즉 조울증은
자폐증, 정신 질환과는
전혀전혀!! 무관한데도 말입니다.

여론들은 크게 분노하기도 했지만
조금은 이상하게 흘러갔습니다.
유진박의 어머니인 이장주씨가
유진박이 감금, 폭행을 당할때도
아들의 안위를 걱정하긴 커녕
계약금과 손해배상,
무분별한 행사 페이에만 집착했다는
'오해'를 사게 됩니다.

이후에도 또한번 유진박은
2015년 부터 계약을 맺고,
활동해온 매니저에게 다시 한번
사기를 당하는 사건에 휘말립니다.

 


유진박의 인생이 어떤가요...?
천재적이고 순수한 음악 그 자체인
유진박을 사회라는 악이
가만히 두지 못한 느낌이네요.

이번 마미손 유진박 콜라보 곡인
별의 노래라는 곡의 내용은
'이젠 울어도 된다'라는 내용의
곡 인데, 곡의 내용 자체가
유진박과 너무 잘 맞다보니,
마미선 유진박 헌정 곡이라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으며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포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반응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유진박을 알아보았습니다.
어떻게 재밌게 보셨는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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