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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한달 살기

메드커플의 발리 꾸따의 브런치맛집 크럼브 앤 코스트 방문기(crumb&co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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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드 커플의 훈입니다!
요새 하루하루 날씨가 반팔 입어도 될 정도로
너무 좋은데 여러분들 좋은날씨 재밌게 즐기고 계신가요?

저희 커플도 같이 걷다 보면 풀도 파릇파릇하고 꽃들도 많이 피어서

 다시금 발리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하.. 발리의 매력이란
수봉이는 정말 많은 나라의 여행경험이 있는데
한번 갔던 나라는 다시 가고싶다는 말을 절대 안 하는데 

발리는 계속 가고 싶다며... 하 발리 새끼 매력 터지네 

왜 이리 좋아서 우릴 힘들게 하니...

잡설은 요기까지만 하고 오늘은 발리 꾸따에서 

저희 커플이 자주 갔던 애정하는 브런치 맛집!
크럼브 앤 코스트(crumb&coast)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고젝에서 바이크타고 크럼브앤코스트 도착>


발리 꾸따에 위치한 크럼브앤코스트(crumb&coast)는 저희가 발리에서 

한 달 보내는 시기에 트립어드바이저 맛집 순위 2위로 

이미 발리 꾸따 지역에서는 검증된 맛집입니다!

저희는 발리에서 서핑캠프도 같이 했었는데 바다에 들어가면 

우리에겐 내일은 없다 식으로 모든 것을 불태우고 나오다 보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바른생활 커플이 되었어요!

그렇다 보니 아침부터 배고파.... ㅋㅋㅋㅋㅋ

너무 배고프다 보니 저희는 아침부터

발리를 방황하던 시간이 많았는데

대부분의 매장들이 오전에는 오픈하지 않더라고요

휴양지라 그런가? 늦게 오픈하더라고요 배고파 죽겠는데...

오픈한 매장이 없어!

그러다 찾은게 발리 꾸따에 위치한 크럼브 앤 코스트!

 

 

<이매장 내부모습>

 

이렇게 초록초록한 식물이랑 매장이 조화된 매장은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발리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매장 콘셉트가 아닌가 싶어요!

탁 트인 천장과 풀도 많아서 답답하지도 않은

크~ 역시 크럼브 앤 코스트(crumb&coast) 너무 이쁘고 멋져요

트립어드바이저 꾸따 지역 2위라 그런지

외국인 분들이 항상 바글바글했습니다.

 

 

<레몬에이드>

 

메뉴를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음료가 먼저 나왔습니다.! 

저는 맥주 수봉이는 레모네이드! 사진을 보니 더운 날씨를

녹여줄 만큼 싱그러워 보이네요! 키득키득

 

아 꾸따 크럼브 앤 코스트(crumb&coast)는

프리 와이파이입니다!

저희 숙소는 비교도 안될 만큼 빵빵 터져서

프리 와이파이도 즐겨주시고~

 

 

<음료코너>

 

음료를 만드는 공간도 굉장히 이뻐요!

특히 저 높은 천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장 만들 때 엄청 신경 쓴 티가 팍팍 나는 거 같습니다.!

음료를 마시면서 수다도 떨면서

기다리다 보니 메뉴가 나왔습니다~

지금부터 같이 꾸따 크럼브 앤 코스트(crumb&coast)의

음식을 눈으로 먹어볼까요? ㅋㅋ

 

 

수봉이는 아침이다 보니 간단히 토스트! 

정말 이거 한입 뺏어먹고 빵이 녹아버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입에 넣자마자 달달하게 사라져 버리는 마법!!!

메뉴 플레이팅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제가 먹은 브런치는!!??

 

<빅서퍼 블랙버스트>

서핑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주문한 메뉴입니다.

메뉴 이름부터 빅 서퍼 블랙버스트에 애그 스크램블 추가!

에그 스크램블도 원하시는 요리방법으로도 주문 가능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브런치랑 하면 뭔가 비싸고

양도 안찰 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세상 촌놈)

크럼브 앤 코스트는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브런치 먹으러 갔다 맨날 너무 많아 남김)

그러다 보니 발리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여러 번 방문하였는데요~

그냥 매장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브런치 가게라 그런지 일찍 열기도 하고!

애정 애정 하게 많이 다녔습니다.

 

다른 로컬 식당들에 비해 비용이

조금 있는 편이긴 하지만

정말 한국돈 두 명이서 2~3만 원이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음료, 맥주 포함!

보통 한국에서도 한 끼 먹으면 두 명이서

저 정도 비용은 나오지 않나요?

그래서 한 달 동안 세 번? 네 번은 방문했던 거 갔습니다

메드 커플 피셜 맛도 좋고 매장도 이쁘고 가격도 괜찮고!

 

 

<크럼브앤코스트 햄버거>

 

 

햄버거도 맛있다고 해서 서핑 가기 전

든든하다 못해 과하게 오전부터

햄버거 먹은 적도 있고요!

맛도 맛있지만 플레이팅에 신경 쓴 모습이 보입니다.

(또 먹고 싶다아아아아아아)

 

 

 

 

요거는 아보카도와 빵 그리고

치즈가 들어간 메뉴인데

메뉴 이름을 까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도 이쁘고 매장도 이쁘고

여러 번 방문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프리 와이파이도 즐기고!

더운 날씨와 안 맞는 시원하고 이쁜 매장!

또 시원한 맥주와 음료!

발리 여행 와서 이런데 안 가보면 섭섭하겠죠!?

다들 발리 여행하시는 분들 꼭 꾸따의

크럼브 앤 코스트(crumb&coast)

한번 아니 두 번 아니!!! 세 번 방문하세요 ㅋㅋㅋㅋㅋ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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