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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한달 살기

메드커플 발리 한달 살기 프로젝트! 발리 한달살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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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드 커플의 훈입니다. 

저희는 2019년 2월부터 3월까지

정확히 28일 약 1달!  발리 한달 살기를 하였습니다.! 

오늘부터 천천히 발리 직접 겪어보고 느낀 꿀팁들을

천천히 나누어서 디테일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열심히 써볼 테니 정보도 얻어가시고

편하게!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저희가 발리 한달 살기를 결정하기까지

나름 많은 시간과 고민도 많았습니다!

둘 다 타향살이를 하다 서울로 올라온 거라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들

(월세 , 보험, 공과금, 핸드폰 등등) 도

걱정되고 직장인 분들은

한 달이라는 시간을 내기가 쉽지도 않고..

거기에 발리에서의 생활비 비행기 값,

또 말도 안 통하고 모르는 곳에 대한

기대감 + 두려움 

발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한 달 살기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비슷비슷한 생각이 들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커플은 약 2년 동안 

작은 푸드트럭을 운영하였습니다. 

1년은 노방,각종행사,축제를 다니며 장사를 하였고

2년차 때는 운좋게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에 참여하여 

한강에서 1년을 보냈습니다.

푸드트럭의 특성상 겨울은 장사가 힘들기도 하고

많은 푸드트럭 사장님들도 버티는 계절,

시즌오프도 많이 하시고 봄이 오길 기다리면서

근근이 알바도 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저희도 마찬가지로 1년간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을 하다가

12월 말부터 케이터링도 끊기고

시즌오프를 맞이했습니다.

 

 

일 년을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바쁘게 일하다

갑자기 일이 뚝 끊기니

처음에는 " 아 일 년 고생했으니 푹 쉬자" 마인드였는데

수익은 없고 점점 통장에 돈만 깎아먹고

하루 종일 하고 싶은 것도 없고 할 것도 없고

머릿속에는 이런저런 미래에 대한 불안감

생각이 생각에 생각을 꼬리 물어 이상하게

안 좋은 생각만 하게 되는 저를 보았습니다.

 

 

 

 

이때 저는 제가 28년 살면서

가장 우울한 시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런 저를 보고 수봉이가

" 안 되겠다! 이렇게 고민하고 생각하느니 발리 가자!! 한 달!! " 해서

발리 한달 살기가 시작되었네요.!

발리 한달 살면서 많은 일들 많은 것들을 느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저희랑 발리에서 한달을 같이 하루하루 보낸다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인스타계정 madcouple 에 가시면 
정보도 있고 저희에 삶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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