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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한달 살기

발리 한달 살기 메드커플이 한달동안 묶었던 발리 숙소 리뷰/어떻게 발리 여행계획 짜야할까/발리여행 계획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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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이 따라하기..ㅋㅋㅋㅋ>

 

안녕하세요 ? 메드커플의 훈입니다.

이번에는 저희가 직접 겪어보고 느낀

발리 한달 살기 숙소편에 대한 내용을 적어볼까해요.!

한달 살기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그에 따른 

목적이 있고 그 목적에 따라 어느정도 계획을 세우셨을꺼라 생각해요.

저희의 발리 한달 살기 목적은 같이 할수 있는 새로운 취미 만들기!!

그 취미는 "서핑" 이였습니다. !!

저희의 발리 계획은 21일 서핑 + 7일 우붓에서 휴식이였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계획이 틀어져서 "아 미리 숙소를 예약해놓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파서 골골골.. 수봉이ㅠㅠㅠㅠ>

 

단기간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계획하시고 간 일정들의 변수가 적기도한데

저희는 한달이라는 시간을 여행하다보니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어요!

감기가 심하게 걸려, 하루종일 너무 아파 숙소에만 있었던적도 있고..

일주일이 지나도록 아무렇지도 않다가 갑자기 물갈이를 하기도 하고...

이렇게 심하게 두드러기 같은게 생겼는데 설사나,아프거나 하지않고

그냥 이렇게 두둘두둘두둘... 어째할지 몰라서 챙겨간 피부약만 주구장창 발랐습니다.

다른 나라로 여행가시는분들 어떻게 될지 모르니 피부약, 감기약 등 소량의 비상약은 꼭 챙겨서 가세요 !

 

어느정도 회복된 물갈이! 처음에는 더 심했어요! 피부약 꼭꼭 챙겨가세요

 

숙소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저희는 한달동안 다섯군대 숙소를 경험하였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보통 숙소는 에어비엔비나 호텔스컴바인 스카이스캐너 세 개의 어플을 이용하여 비교하고 예약했었습니다. 

저희는 새로운 취미 만들기 서핑이 목적이다 보니까 한달중 많은 시간을 서핑캠프에서 보냈는데요

일박에 2인 만원이였습니다. 방컨디션은 개인 화장실,샤워실,세면대도 있고 tv, 옷장, 침대는 싱글베드 2개

앞에는 공용으로 사용할수있는 큰 수영장도 있었습니다.

캠프에서 지내는 장점은 많은 새로운 사람들, 좋은사람들,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금방 친해질수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한국에 와서도 한달동안 동거동락?을 해서 그런지 정말 가족같은 사이가 되버렸다는.... 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이 모여 빈땅먹고 시프다..

 

캠프에 지내면서 여러번 오셨던 다른분들의 말을 들어보니 만원~2만원대의 컨디션 좋은 호텔들도 많았습니다.

가성비 좋다고 캠프내에서도 소문이난 꾸따에 있는 꾸따 파라디소 호텔!

저희도 아는분이 묶어서 밤에 수영하러 놀러 갔었는데 방도 깔끔하고 넓고 컨디션 좋고

비치,메인스트릿까지 너무 가까웠습니다. 다 걸어다닐수있을꺼같아.....

 

확실히 꾸따,짱구,스미냑 쪽은 숙소가격대가 조금있고 사누르쪽이 확실히 싸더라고요...

 

<우붓 숙소에서의 아침, 수영한판 때리고 나무들과>

 

우붓에서는 2박을 하였는데 저희는 에어비엔비로 예약을 했습니다.

일박에 삼만원 정도 조식포함이였어요 우붓숙소는 다 독채느낌으로 숲속에 있는거 같았습니다.

다른 외국인 투숙객들도 있었지만 제가 느끼는 우붓 분위기가 조용해서 그런지

마주칠일도 별로없고 숙소들이 따닥따닥 붙어있는게 아니라 숲속의 독채느낌..(너무 힐링이다~~~)

새소리, 풀냄새, 바람 ~ 너무 좋았어요.

우붓에는 로컬분들이 말하길 고젝 못쓴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뚜벅이라 걱정하였는데

보통 숙소에 말하면 택시,바이크도 빌릴수있을거에요! 

저희는 숙소 사장님이 돈받고 태워주셨다능..... 친절친절..  (금액이 친절하지는 않았어요ㅠㅠ)

다시 우붓에서 꾸따로 갈때 거리가 조금 있는데도 친절하고 편하게 태워주셨습니다..

 

<숲속에 둘려싸여있는 우붓 숙소 수영장>

 

네번째 숙소는 녜삐데이라고 발리에서 가장 큰 행사날 에어비엔비로 예약한 캠프분들 약 15명이 같이 묶은 대형숙소입니다.

풀빌라 독채에 ㅁ 자 모양으로 가운데 수영장있고 이층에다가 방이 엄청 큰 거실 + 방 다섯개 + 화장실 에어컨도 방마다 있었습니다.

가격은 일박에 15만원~16만원 정도였고 이틀동안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여러분은 아... 이정도 컨디션에 이정도 방이면 이정도 가격이구나 참고하면 좋지 않을까요?

 

<너무나 아름다운 쉐라톤 호텔의 뷰>

마지막은 박나래도 갔었던 꾸따 비치워크에 붙어있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쉐라톤호텔에 묶었어요.

저희는 하루전날 예약해서 더블 디럭스베드에, 바다뷰, 발코니, 조식포함 18만원에 예약 했습니다.

발리에서 유명하고 오성급 호텔이라 그런지 다른 숙소와는 비교도 않될만큼 더 깨끗하고, 더친절하고, 엄청좋았습니다.

쉐라톤호텔은 꾸따 비치워크라는 엄청 큰 쇼핑센터와 꾸따 비치도 굴러갈수있을 정도로 가깝고

보안도 굉장히 잘되어있어요! 들어오고 나갈때 소지품검사도 해요

저희는 하두 들락날락 와따가따 해서 그런지 얼굴을 기억하고 그냥 보내줬습니다. ㅋㅋㅋㅋㅋ

마지막을 꾸따에서 보내시는 분이 있으면 쉐라톤에서 묶으면서 힐링하고 비치워크에서 쇼핑 와장창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후회없을듯 합니다. 

쉐라톤 호텔 리뷰는 수영장, 객실, 조식  등 나중에 사진이랑 같이 자세하게 써볼게요 !

 

 

 

제가 글재주도 없고 블로그초밥이라 그런지

누군가 읽어줬으면 좋겠는데ㅠㅠ

지금 이틀 삼일 나름 시간내서 하는데 

아직 조회수,댓글이 없어서 

"아무도 안보는데 혼자 뻘짓하나.." 생각하다

혹시나 한분이라도 읽고 진심으로 도움이 될수있다면..

한분이라도 하면서.. 한분 한분 기다리고있습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꼭 물어봐주세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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