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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커플 훈의 힙합공간

스뜨감 뭐야? 누구야? 내가 모든걸 알려줄게 이리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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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스뜨감이 뭔지 아세요?
힙합을 좋아하는분들이라면
'스뜨감' 알지~ 라고 웃으면서
생각하고 계실꺼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제 쇼미더머니8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스뜨감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스뜨감이 뭔지 본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스뜨감이라는
단어는 '스스로 뜨거워지는 감자'를
줄인 줄임말로 '스뜨감'이라고 하며
한 래퍼의 별명입니다.

(예를 들면 스윙스를 돈까스라고
부르는것과 같다고 보시면 되요!)

이런 '스스로 뜨워거지는 감자' 
즉 스뜨감이라는 별명을 가진
래퍼는 바로 오왼 오바도즈 입니다.

 


쇼미더머니777의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루피, 나플라 있는
메킷레인 레코즈의 오왼 오바도즈가
왜 스뜨감이라고 불리는 걸까요?

그 이유는 오왼 오바도즈가
직접 '자신은 스스로 뜨거워지는 감자
라고 불러달라!' 라고 한것은
절 ~ 대 아닙니다.

오왼오바도즈의 성격과 행보를
본 힙합 팬이 지워준 별명입니다.

 


오왼오바도즈의 성격을 보자면
'스스로 자초한 경솔한 행동이 많다.'
라고 한마디로 정리 할수있습니다.

그에게 악플이 달리면 오왼이 직접
등판하여 리스너와 입씨름 한판을
자주 펼치곤 합니다.

실제로 힙합엘이라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활발한 힙합 커뮤니티에
자주 출몰하여 스뜨감이라는
별명뿐 아니라 '힙합엘이 갤러리 주인'
줄여서 힙합엘이 갤주라는
다른 별명도 있습니다.

오왼 오바도즈도 이런 자신의
별명 '스뜨감'을 의식하는지
인터뷰에서 말하길
'현명한 스스로 띠꺼워지는 감자'가
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스띠감이라는 별명추가)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오왼 오바도즈의 골수팬들 조차
정 떨어질꺼 같으니 SNS 좀 제발
그만하라며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골수팬들 조차 저렇게 말할 정도의
스뜨감.

그럼 스뜨감이 도대체
얼마나 뜨거워졌길래
팬들도 이런 말을 했는지
그 뜨거운 일화를 만나보겠습니다.

1.스뜨감의 팬 성희롱 사건

오왼의 팬이 오왼에게
인스타 DM(다이렉트 메세지)로
'뿌엥 존잘ㅜㅜ'
'오빠 노래 맨날 들을거 거든'
이라는 칭찬하는 DM을 보냈는데,

 


스뜨감은 이러한 DM에 답변을
'공부나 더 해라.'
'뻔뻔함의 극치.'
'내가 니 뒤치기 하게 해준다면'
'한번 줄꺼 아니면 까불지말고
가라 꼬맹아'
'그럼 내 노예가 되어라'

이런 문구들을 영어로 팬에게 보냈죠,
이에 팬이 영어를 못알아듣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애들'
이라는 캡션을 달아 공개적으로
업로드 하였습니다.
해당 팬의 아이디도
가리지 않은채 공개적으로
조롱(?)하였습니다.

 


당연히 거센 비판들이
쏟아져나왔습다.

논란이 거세지자 스뜨감은
본인의 인스타에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렸던 사건입니다.

2.힙합엘이 유저 조롱 사건

때는 바야흐로 2017년 8월 경,
힙합엘이의 한 유저가
오왼의 곡 'Youth'의 가사를 보고
가사에 대한 의구심으로
한 질문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일단 그 질문의 가사부터 보시면
'아빠 셔츠입고 갔지 벨벳바나나까지'
라는 가사의 내용인데요,

그 유저는 '벨벳바나나'가
클럽임을 알아냈고, 중학교 1학년때
클럽을 간거냐는 질문의 글을
힙합엘이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이 질문을 작성한 유저의 글이
전혀 무례하거나 경솔하거나,
악의 적인 의사가 전혀 없는
단순한 질문글과 내용이었습니다.

 


우리의 스뜨감! 힙합엘이 갤주
오왼은 또 한번 스스로 뜨거워져,
직접 댓글을 남겼습니다.

글은 삭제되었지만 오왼이
직접 쓴 댓글은 박제가 되어
댓글도 볼 수 있는데
그 댓글의 내용을 한번 보자면

"홍대 벨벳 바나나 클럽이라고
콜라텍입니다, 프리스타일 배틀을
하던 곳이기도 했구요.
콜라텍이어서 중학생 때 
입장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아주 깰꼼하고
친절한 설명이지만 스뜨감은
말을 덧붙여서 스스로 자처하여
경솔한 행동을 해버립니다.


이어지는 다음 글의 내용을 보시면

 


"핳핳 원래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전 넓은 아량으로
여러분까지 감싸고 싶습니다 *^^*"
라고 대놓고 유저를 비꼬는 내용의
댓글을 오왼은 달았던것입니다.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라는 말은
모르는데 아는 척 나대지마!
라는 뜻인데, 이 유저는
경솔하거카 무례하거나
아는척하지 않았는데,
뜬금없이 뜨거워져버린
그가 잘못 없는 유저를 
조롱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힙합엘이에서
엄청난 안티가 생겼고
커뮤니티 사이에 아주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3.스뜨감 성희롱 논란2

인스타 라이브에서 오왼은
"난 백인X년들만 보면
참을 수가 없어 걔네를
강간하고 싶어." 라고 말한 사건,
이에 오왼은 인스타 비공개로 전환.

4.오왼 오바도즈 은퇴 논란

2019년 7월 스뜨감 오왼은
갑자기 악플러들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음악을 그만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오왼을 향한 대표적인 악플은
힙합엘이에서도 악명 높기로
유명한 유저라고 합니다.
오왼은 힙합엘이 활동을
활발하게 하였는데 이 악플에
상처를 많이 받았는지,
힙합엘이 활동 중단은 물론
인스타 게시물도 싹 지웠습니다.

 


5.래퍼 쿤다판다와 같이
작업을 하자고 했으나
스뜨감의 연락 두절,
쿤다판다의 디스곡 발매,

6.오왼 원더걸스 디스 사건

오왼 오바도즈는 원더걸스의
뮤직비디오 티져 영상을
본인의 인스타에 업로드하면서
"이번 컨셉은 혁오밴드를
따라 하는건가?"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오왼이랑 오혁은 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7.수퍼비 저격 디스 사건

평소에 사적으로 기부를
자주 하는 수퍼비를 스뜨감은
뭔가 또 뜨거워졌는지
저격을 해버렸습니다.

그가 뜨거워진 순간을 보다면
수퍼비가 노점상 할머니를 돕는
영상을 업로드 하였는데,
영상의 내용을 보다면 수퍼비는
2개에 천원인 달고나를
하나 구매하고 만원을 지불하면서
"래퍼 수퍼비 기억해주세요!"
라고 하면서 잔돈을 거절하고
떠나는 영상입니다. 떠나면서
"나중에 공짜로 한번 먹을게요."
라는 농담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되는 영상에
이런 그림을 올려 수퍼비를
저격하였습니다.

 



사실 이 달고나 영상은 수퍼비가
개인적으로 진행하던
'너희들도 할 수 있다.
같이 세상을 바꾸자.' 라는
캠패인의 일종이였으며,
이 영상으로 이름바 만원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수퍼비의 팬들이
많은 기부 인증까지 한
훈훈하디 훈훈한 캠패인이였습니다.

하.. 스뜨감 아니 오왼아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뜨거워졌니..?

이 사건의 압권은 오왼의 게시물을
본 수퍼비의 반응입니다.
사진을 본 수퍼비는
'오왼 오바도즈'의 이름으로
만원을 기부하고 캡쳐본 위에
분홍색 하트까지 그려서
인스타에 업로드 하였고,
당황한 오왼을 저격 사진을
삭제하여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외에 공연비가 비싸다고
시비거는 유저에게 현피 신청,
자신의 오래된 듀오와의 불화,
스웨이디 인스타에서 시비,
브래디스트릿 올티 디스에
장문의 댓글 설전 등

오왼오바도즈 정말 사건 사고
논란이 정말 많네요,

이제 똑똑히 아시겠죠!? 
스뜨감이 무엇이고 왜!?
오왼이 스뜨감이라고 불리는지
이상 스뜨감과 스뜨감 그 자체
오왼오바도즈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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